트위터에서 작성한 걸 복사해왔습니다.





가격 399,000원 스탠드 가격 별도 현재 구입하면 드로잉 장갑이랑 파우치 공짜로 줌. 현재 쓰고있는 인튜어스가 너무 커서 휴대용으로 쓰려고 구입했다.





모니터와의 색감 차이. 모니터는 DELL UltraSharp UP3216Q로 일반 모니터에 비해 붉은기가 강하다. 센팁은 자체 색감 조정이 가능하며 화면상으로 보이는 색감은 본인이 살짝 조정한 것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긴 불편. 데스크탑의 모니터가 32인치기에 복제화면으로 액정타블렛에 화면을 전송하면 모든 것이 조그매서 눈이 아파진다.

노트북에서 사용하면 별 이상 없이 무난함. 현재 데스크탑에서만 작업을 해봤는데 좌표가 살짝씩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

이는 어떻게 잘 조정하면 고쳐질 것으로 보임. 센팁을 구매한 이유 중엔 토글링이 있다는 점도 있는데 이 토글링은 옵션 설정이 되지 않는다.

무조건 캔버스 크기 조절 기능으로만 작동함. 굉장히 실망했다.




측면에서 본 거리감은 대충 이렇다... 정면에서 작업할 땐 별 차이 나지 않지만 본인은 이정도도 매우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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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사이트에서 추가옵션으로 케이블을 선택하면 센팁용 케이블이 오지 않고 일반 타블렛 케이블이 오니 주의하고 또 주의할 것. 나는 이것으로 5천원을 날렸다.

또, 액정 보호 필름이 없다. 따로 팔지도 않는다.


펜 옆에 버튼이 있는데 인튜어스와는 달리 들어가 있어서 매우 불편. 툭하면 눌려서 작업을 방해한다. 옵션에서 입력금지를 해 놓아도 여전히 그럼.


단점만 나열해서 상당히 제품이 구려보이는데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필압 레벨은 인튜어스와 같은 2천대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아 이거 뭔가 다르네' 하는 느낌이 온다. 필압의 느낌이 인튜어스를 훨씬 상회한다. 굉장히 부드럽다.


결국 데스크탑에서 쓰는 건 포기하고 노트북에서만 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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