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빠진 이야기 표지 수정 + 이미지 추가

표지에 쵸로마츠 손만 쬐끔 고치려다가 그냥 다 고쳐버렸습니다.

당시 흔빠이를 그릴 때 심신 상태가 좋지 못해서 표지까지 좀 거시기해졌는데 계속 신경쓰여서 말이죠... (특히 손이)

오소마츠 쪽의 색상은 체크한다고 했는데도 책으로 나온 걸 보니까 색상이 너무 죽더라고요.

채도랑 이것저것 조절했으니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전보단 홍색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70p도 수정이 되었는데요, 원래 화수를 나누어 웹에 업로드할 땐 문제가 없었지만, 모아보기 페이지나 단행본 등

전화와 한 그룹에 있는 상태에서 읽어보니 장면 전환이 너무 뜬금없어서 장면 전환에 도움이 될만한 컷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가독성에 많은 변화가 생기죠...

웹에 올린 모아보기 페이지에서는 그냥 직전에 검은색 무지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이건 단행본에선 인쇄되지 않아요.

구판을 이미 구입하셨는데 수정된 책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문단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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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

다음 재판 때부터 [흔해빠진 이야기] 책의 표지가 미세하게 수정되고 검은색 무지 페이지도 추가됩니다.

자세히 봐야 알 정도의 미미한 수정이지만

이미 구판을 샀는데 표지가 바뀌는 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에겐

기존 책을 살 때 폼에 적었던 성함과 연락처(+현재시점에서 수령할 주소와 연락처)를 [shaetan@naver.com]로 보내주시면 무료로 새 책을 보내드립니다.

다만 이것이 당장은 아니며 다음 재판을 할 정도의 수량이 모여야 교환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면목없습니다만 많이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 새로 나오면 언제가 됐든 새로 이 게시글에 비교사진을 추가하겠습니다. 트위터에는 그때 안내사항을 남길 것입니다.

그때가서 '음 이걸보니 새 책을 받아야겠다' 싶으셔도 그냥 보내드리니 언제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