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크 프로 24인치 후기

그렇다. 지르고야 만 것이다. 신티크 프로 24인치. 오질라게 비싼 전용 에르고 스탠드 포함.

실험용으로 구입한 한본센팁과 엑스피펜을 거쳐 꿈에 그리던 신티크로.

가로 크기는 대충 이정도. 아슬아슬하게 키보드를 낑겨 놓을 수 있었다.

측면에서 본 좌표 거리감.

저가형 모델들과 비교해서 매우 훌륭하다. 과연 돈이 최고...

신티크 자체에서 감마나 색 온도 정도는 조정이 가능.

신티크 자체의 색감은 델 모니터보다 채도가 아주 살짝 높은 느낌이다.

반응 속도. 매우 훌륭...

질감이나 그려지는 느낌도 매우 훌륭...

돈이 최고다. 역시 사람은 돈을 발라야 행복해진다.

신티크 22인치와의 비교로 무엇이 더 좋느냐를 따져보자면

첫째로는 화질을 꼽을 것이요,

둘째로는 질감을 꼽을 수 있겠다.

화소 튀는 느낌이 전혀 없다. 매끈매끈. 4K의 화질은 매우 훌륭.

질감은 촉촉하여 손목이 편안하다.

신티크 액정 자체에서 약간 자글자글한 무지개빛 모래 반사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건 액정 자체의 문제인 듯. 딱히 거슬리진 않음.

소음. 의외로 크나 금방 적응됨.